대전시, 국정시책평가 정부포상
대전시, 국정시책평가 정부포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11.06 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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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능력발전부문 나병식씨 대통령상 등

 대전광역시 행정지원과 나병식씨와 기획관리실 남일우씨가 2005. 국정시책합동평가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대전시는 행정자치부가 지난 7월 실시한 시·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지방공무원능력발전시책 유공공무원으로 행정지원과 나병식씨(51세)가 대통령 표창을, 합동평가 총괄추진 분야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로 합동평가 발전에 기여한 기획관리실 남일우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번 평가에서 공무원교육원 백락천 사무관(지방공무원능력발전시책,교육원부문)과 민방위재난관리과 최미정씨(민방위역점시책부문), 소방본부 김을환 소방장(소방안전및대응능력강화부문)이 각각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한다.

시·도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자치부가 주관하여 국정의 효율성과 통합성 확보를 위해 시·도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상황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2005년 합동평가는 지난 상반기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12개 부처소관, 9개 분야, 42개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대전시는 일반행정분야와 안전관리분야 등 2개 분야 9개 시책에서 최우수등급인 ‘갗등급에 선정되고, ‘장애인이 살기좋은 도시 추진’, ‘영유아 보육 수범도시 육성’, ‘민방위대원 맞춤서비스 제공, 등의 시책이 분야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유공공무원 포상은 오는 7일 오전 9시 시청 직원조회시 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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