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방물가관리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서구, 지방물가관리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11.06 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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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물가정보서비스 등 물가안정 노력 인정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행정자치부가 지난 8월28일부터 9월15일까지 실시한 「! 2006년 상반기 지방물가관리」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물가관리 추진체계 ▲현장중심의 물가 지도․점검▲업주 및 사업자단체 중심의 자율적인 가격안정시책 유도 ▲물가안정홍보 및 교육 등 10개 분야 16개 항목의 물가안정 노력에 대해 전국 4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보화 시대에 부응한 물가 안정 홍보를 위해 자체 인터넷방송국? ?SBN의 활용과 전자우편으로 물가 정보를 알리는 맞춤형 물가 정보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이 크게 인정을 받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서구는 물가가 가장 불안정하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주는 시기인 설과 추석 명절기간을 전후로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중점관리대책을 추진해 온 점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래시장 장보기, 가격 과다 인상업소와 가격 안정업소를 구민들이 손쉽게 알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재해 정기적으로 물가 점검을 실시하고 공공요금의 안정관리를 위해 펼쳐 온 시책들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ꡒ물가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로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서민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줄 수 있다.ꡓ며 ꡒ이번 물가관리 최우수구 선정은 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편리함을 주기 위한 생활행정 중심으로 시책을 펼친 결과 중의 하나.ꡓ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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