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2일 새벽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25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6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22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행정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23일에는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24일에는 국립생태원에서 적 포탄 공격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내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행정기관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이용한 홍보를 실시하고, 군부대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안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기관, 단체 등 153명의 근무자를 편성하여 연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위기관리 역량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 등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