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서 수질관리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남 태안서 수질관리 국제학술대회 개최
  • 편집국
  • 승인 2006.11.10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안지역의 수질 오염 제어와 오염 처리 기술, 수자원 확보관리 등에 관한 국제 학술회의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동안 충남 태안군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태국, 베트남 등 5개 나라 수자원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습지 환경보존 기술, 물 처리 기술, 기후변화에 의한 연안 물 자원 관리 문제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

특히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사업단 김 승 단장의 주제 발표와 함께 수자원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 오사카 대학의 마사노리 후지타 교수, 태국 AIT의 폴프라서트 총락 교수 등이 물 관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 서 태안 지역은 아산호, 석문방조제, 대호방조제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공 담수호가 분포돼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효율적인 오염원 관리와 폐수 처리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전CBS 조성준 기자 dr7csj@cbs.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