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유학생 입학식 및 범죄예방 프로그램 진행
목원대, 유학생 입학식 및 범죄예방 프로그램 진행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9.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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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 정보, 건강보험 및 건강검진 등 안내

목원대학교 총장 박노권은 7일(수) 오전 10시 사범대 408호에서 국제협력처 교직원과 외국인 유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및 범죄예방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 및 대전서부경찰서 정규석 외사팀장 초청 범죄예방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사진제공:목원대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금년에 새로 입학한 유학생과 교환학생, 한국어연수과정 학생들에게 유학생활 중 도움을 줄 국제협력처 직원 및 한국어 교사 소개와 더불어 한국생활에 필요한 유학생활 정보, 건강보험 및 건강검진 등이 안내되었다고 전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대학의 학사관리, 교우관계, 기숙사 생활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 날 일정 중 대전서부경찰서 외사팀장 정규석 경감이 진행한 ‘범죄예방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실질적으로 주의해야 할 정보들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박노권 총장은 “유학생활이 힘들 수 있지만 여러분 모두 큰 꿈이 있다는 것을 안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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