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흥행.성적 두마리 토끼 잡아, 전국축제로 자리매김
36회를 맞이했던 금산인삼축제가 이번 대회를 맞아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민.관에서는 이제 성공요인을 두고 분석을 시작하고 있다.

이 의장은 4일 인터뷰에서 "인삼은 하늘에서 준 선물이다. 이런 선물을 지역민과 600여명의 공무원들,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를 준비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게 된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아이들체험과 어르신 건강체험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하게됐다"고 밝혔다.
인삼축제는 금산뿐 아니라 전국 10개가 넘는 곳에서 열리고 있지만 금산인삼축제는 규모와 흥행면에서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를 거부한다.
그만큼 전국적 축제로 성장했으며 내년에 열리는 2017 세계인삼엑스포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의장은 "엑스포라는 성격이 그동안 열렸던 축제와는 성격이 달라 탄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금산인삼축제의 명성을 이어갈수 있도록 조직위를 중심으로 성공적 엑스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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