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박영송 의원, 내실있는 직무교육 체계 만들어야
세종시의회 박영송 의원, 내실있는 직무교육 체계 만들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0.0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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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세종시정의 내실을 기하는 직무교육 체계 필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송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 세종시의회 박영송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박영송 의원은“우리 세종특별자치시는 출범 이후 다방면에서 급격한 성장을 해 왔으며, 출범당시 10만이었던 인구는 8월말 기준 238천여명으로 약 2.4배 증가하였고, 사업체수, 교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빠른 성장을 하고 있으며, 공무원 정원도 출범당시 956명에서 2016년 정원 1,519명으로 약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현재 전체 직원의 60%정도가 세종시로 온지 4년 밖에 안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정부합동평가 1위,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등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와는 별개로“우리 세종시 공무원들은 지금부터 내부를 들여다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며, 이러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기적인 직무교육 및 실무교육 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업무처리 프로세스 작성 및 자료 축척 ▲신규공무원 대상 임용 전 특별교육 실시 ▲우수공무원을 멘토로 신입·전입 공무원을 위한 교육환경 마련 등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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