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총장 송하영은 충남대학교와 5일(수) 오전 12시 유성호텔에서 양 대학의 주요보직자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양 대학이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양 대학 총장을 비롯해 처·국장 등 주요보직자 17명이 참석했다.

교류회를 통해 지역의 양 국립대학은 ▵주요보직자 교류회를 정례화 ▵2017년 국립대학 혁신사업에 대비한 지역 국립대학 연합체제 사업에 대한 논의 ▵세종산학융합지구 참여를 위한 공동대응 ▵직원교육 공동 실시 방안, 교수학습 프로그램 공동 수행 방안 등을 함께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밭대 관계자는 “앞으로 한밭대와 충남대의 주요보직자 교류회가 정례화 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양 국립대학이 공통의 관심사와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한 논의와 협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