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통해 채득한 경험, 취업의지 좋은 평가 받아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10월 7일(금)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충청권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 참여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 일반연계형 부문에 참가해 글로벌과 국내 현장실습을 통해 채득한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취업의지가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신소재공학과 전규태), 우수상(공공행정학과 우효경), 장려상(건설환경공학과 이병규, 컴퓨터공학과 정필규)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규태 학생은 베트남 소재 기업인 현대 알루미늄 비나에서 학기제 현장실습을 수행하면서 “해외 현장실습은 최종 목표인 비철금속계열 회사로 가기 위한 많은 밑거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라는 틀에서 공부했던 비좁은 시야를 트이게 하는 발판이었고, 무엇보다 많은 전공지식을 비롯하여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사무적 지식도 얻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현장실습을 계기로 취업이라는 큰 관문을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김광주 한밭대학교 LINC사업 단장은 “취업난 극복을 위해 현장실습은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학과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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