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 및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발판 기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전! 꿈을 향해 더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부여국민체육센터와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진행한 ‘2016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 대상 12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게는 대회장상을 수여하는 등 참가자 전원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참가학생들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지도교사, 관리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들은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정보교환은 물론 담당자 간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장애학생의 자아실현은 물론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행복한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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