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국체전 은메달 3개 획득 ‘기염’
유성구, 전국체전 은메달 3개 획득 ‘기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10.12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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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레슬링 선수단 제97회 전국체전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충남 아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97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유성구 여자 레슬링 팀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제97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유성구 여자 레슬링 팀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레슬링 경기가 열리는 이순신 체육관에서 찍은 선수단과 응원단의 기념사진>
먼저 지난 10일 일반형 58kg에 출전한 홍향래 선수(29)와 63kg급에 출전한 허정인 선수(23)가 은메달의 낭보를 전해왔으며, 이어 11일 오후 75kg급에 출전한 강한빛 선수(26)가 은메달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서 유성구 레슬링 팀은 한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유배희 감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혹독한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11월에 있을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등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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