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도마큰시장 고객센터건립, 아케이드 및 선홈통 보수공사 ▲한민시장, 1시장 1특화 시장인 골목형 사업 추진 ▲전통시장 온누리 쇼핑몰 운영 ▲주문 중개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지자체 시상은 오는 10월 21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단체부문에서 한민시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개인 부문에선김용길 한민시장 상인회장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