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서 경주 한수원 맞아 1대0 승리
충남 천안시청축구단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천안시청축구단은 13일 낮 12시부터 아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경주 한수원을 1: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천안시청축구단은 천안의 아들 김흥일 선수가 전반시작 2분 만에 골을 성공시킨 후 목포시청을 1대0 으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천안시청축구단 단장인 한동흠복지문화국장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금메달을 안겨 준 당성증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2017년도 축구단 예산을 더 확보하여 우수선수 영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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