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예산에 행복홀씨 피어나
아름다운 예산에 행복홀씨 피어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0.31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깨끗한 황새생태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충남 예산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에 행복홀씨가 피어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 지난 29일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실시한 2016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 박람회 내포문화숲길걷기 국토대청소 릴레이 캠페인 모습
군이 추진한 사업은 황새생태마을만들기사업, 행복홀씨입양사업, 국토대청소 릴레이캠페인 등이며 행복홀씨가 피어나 군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황새생태마을만들기사업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예산군황새권역센터 등 11개소에 자연친화적 클린하우스와 적환장을 설치해 낙후된 청소시설을 보강하고 쓰레기 배출지를 단아하고 깨끗하게 정비했으며 행복홀씨입양단체에 청소도구를 지원했다.
▲ 지난 29일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실시한 2016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 박람회 내포문화숲길걷기 국토대청소 릴레이 캠페인 모습
클린하우스는 생활쓰레기 배출 편의 제공과 쓰레기불법투기 예방을 할 수 있으며 분리수거가 생활화되도록 설치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깨끗한 충남만들기와 연계 예산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0여개 단체와 협력해 12개 읍·면을 중심으로 화단, 지역명소, 주요도로변 및 소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 꽃가꾸기 등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축제 시 행복홀씨 내포문화숲길걷기 국토대청소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해 축제장 주변과 내포문화숲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예산 이미지를 제공했다.

아울러 군은 내포신도시와 동반 성장하는 군 서부생활권 중심거점지역으로 사회·경제적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복지차원의 청소행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는 청소행정을 구현해 행복홀씨가 온 군민의 마음속에서 활짝 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