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자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행자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 실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1.0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상숙 의원, 자치구 CCTV를 업그레이드 개선 주문

▲ 행정자치위원회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가 9일 기획조정실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용역발주가 `15년도 22건, `16년도 13건 등 과다하게 운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간단한 학술용역의 경우는 부서 자체에서 추진함으로서 예산 절감 및 담당자의 책임성 등을 강조하여 지적했다.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은 2015년 성과관리 평가결과와 관련하여 「기후대기과」 실적을 보면 상반기 실적은 전부서 중 최고점을 받았는데 하반기에는 최하위 수준의 점수를 받아 다른 부서의 등락폭은 대부분 10점 내․외로 차이가 나지 않은데 「기후대기과」만이 23.33점의 큰 폭의 차가 발생한 것은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것 아니냐“ 라고 지적하면서 공정한 평가를 주문했다.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안전망을 위해 대전에 CCTV가 3,600여대가 있으나 사람 식별시 200만 화소이상이 되어야 함으로 자치구 CCTV를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으로 개선이 필요하여 범죄 식별시 고화질, 숫자 인식 등 진행형으로 설치하여 범죄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산확보 및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인력이 부족하다면 연차적으로 증원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정현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교육행정협의회시 의결된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비율이 시․교육청 각 40%, 자치구 20%로 결정되어 지원대상을 중학교 3학년대상이나 점차적으로 중1․2학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혜련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전반에 대한 평가로서 잘한 것은 확대 추진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올바른 행정적 절차를 시행하고자 하는 것으로 연례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은 반드시 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