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교육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1.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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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테마연수 지방공무원까지 확대 요청

 

▲ 대전시의회 교육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구미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창의인성센터의 수업내용과 학생 만족도를 질의하면서 향후 정식수업 개설시 충분한 인력 확보에 노력해 줄 것과 대전교육연수원의 인기 강좌프로그램인 오색테마연수를 지방공무원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희망캠프의 신청학교가 없어 미실시 되었는데도, 적극적으로 대책수립에 노력하지 않는 연수원의 소극적인 행정을 질타했으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15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된 탐구학습장 시설물을 개선하지 않으면서도 매년 안내원 인건비로 1억이상 투입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은 대전교육정보원의 사이버 학습을 활용하는 학생들이 매년 줄어들고 있음으로 관련예산 삭감의 필요성 있음을 지적하였고,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기간제교사의 막말과 같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 교육연수원이 기간제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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