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의 기초마련과 업무능력 향상 도모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7일 본부내 타 부에서 수행중인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협업의 기초마련과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직원 업무공유 설명회를 가졌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복잡하고 급변하는 조직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Specialist 와 Generalist를 겸비한 직원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고 스포츠로 비유하면 AII-round Player로 공격과 수비가 모두 능한 선수라고 설명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행정직과 기술직의 업무영역을 넘어 타 부 및 다른 직원간의 업무를 공유하여 본부내근 각 부에서 중점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직원간 질의 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본부에서는 쌀적정 생산 조절 및 농지가격 안정화를 위한 핵심정책사업인 농지매입비축사업과 농가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사업을, 취약지역의 생활여건개조를 위한 새뜰마을사업을, 충청남도와 협업하여 전국최초로 추진 중인 지하수총량관리사업 등에 대하여 설명을 하여, 업무의 폭과 넓이를 확대하였다.

공사에서는 정승 사장 취임 이후 생산적인 회의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소통과 협업으로 직원역량강화를 극대화하고 전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 으로써 이번 전직원 업무공유 설명회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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