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조원용 건축사, 15일 김봉곤 훈장, 22일 태원준 작가, 29일 김민태 프로듀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월 한 달간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들로 구성된 서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내년 1월 서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서구문화원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강의는 ▲ 8일, 조원용 건축사의 ‘생활 속 건축 이야기’ ▲15일, 김봉곤(한민족예절학교 훈장)의 ‘김봉곤 훈장의 고전이야기’ ▲22일, 태원준 작가의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29일, 김민태 EBS 프로듀서의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화(611-646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으로 준비한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들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