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해중)은 9일 사업 예산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요구된 대산 풋살경기장 설치예정지를 방문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 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세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해중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함께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지난 7일부터 내년도 본예산을 심사하고 있으며, 계수조정 후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