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신녕역 화물열차 궤도이탈
중앙선 신녕역 화물열차 궤도이탈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1.18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오전 4시54분경 영주역(오전 2시40분)을 떠나 신동역(오전 7시56분)으로 향하던 제3289호 화물열차가 경북 영천시 소재 신녕역을 통과중 뒷부분 4량이 탈선됐다.

철도공사는 탈선된 화차를 분리하고 화물열차를 다시 출발(오전 5시50분)시켰으며, 기중기 2대와 긴급복구반 100여명을 파견해 탈선된 화차를 복구중이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중앙선을 운행예정이던 무궁화화 제1672열차(동대구 오전 6시30분 출발~강릉 12시 30분 도착, 승객 87명), 제1628열차(부전 오전 6시20분~안동 10시52분, 승객 3명)등은 영주를 통해 우회 운행 중이다.  

사고원인은 건교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공동으로 조사중이며, 오후 12시경 복구완료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