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2016년 역대 최다 ‘상복’이 터지는 연말을 보내고 있어 시정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시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연도인 지난해 39개 부문 수상을 훨씬 뛰어넘는 61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고품격 시정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였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최고인 61건의 대기록을 달성하였고, 그동안 2011년 14건, 2012년 19건, 2013년 19건, 2014년 21건 등 연평균 수상건수 20여건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상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선진광고문화정착유공 대통령상, 행정발전유공, 공무원 노사문화대상, 경영혁신 우수공단 등 3개의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또, 국민행복민원실, 지역복지사업평가,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 등 다수의 장관상과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우수, 과실 산지유통센터 운영활성화 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대상,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물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을 받았다.
특히, 2년 연속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평가와 인터넷소통대상을 수상한 것은 민선6기 시정이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을 한 노력으로 이룬 결과로 그 어느 것보다 값지다고 전했다.
구본영 시장은 “행정,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것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우리 모두 천안이어서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일진월보(日進月步)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