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황선숙 의원이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2016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대상은 당진시민사회단체연대에서 매년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방문해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현황을 모니터링 한 후 ▶적극성과 감사태도 ▶공정한 시각 ▶감사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황선숙 의원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봇대 꽃의 고사원인, 작목반 편중 지원, 공설묘지의 사적 매매, 평생교육강사 모니터링 강화 등의 문제를 집중 지적하고 문제해결 방안과 대안제시를 활발히 하여 집행부서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의원은 “마땅히 시민의 대변이자 알 권리를 시민의 입장에서 감사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달라는 의미가 큰 것 같아 마음과 다짐을 다시 하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