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지역 고른 문화향유 기회마련
대전시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공연을 보여주는 문화나눔 활동을 확대한다.
정하윤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찾아가는 공연은 총 250회에 걸쳐 합창단, 무용단, 교향악단 등 시립예술단에서 150회, 연정국악연주단에서 20회, 민간예술단체 공모사업으로 80회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정국장은 양로원과 복지시설, 병원, 아파트단지 등 문화 소외지역 공연과 점심시간을 이용한 각급 기관'기업체 등을 방문해 틈새공연, 대전역 및 서대전역 광장은 물론 으능정이 거리 원도심 및 판암동 주공아파트 주변 등에서 공연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문산입구, 식장산 세천공원, 수통골 빈계산 입구, 계족산 입구 등 등산로
주변에서 국악, 무용, 연극, 연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