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영 경제국장, 최규관 환경국장과 이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거론
대전시 연말인사는 27일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대전시 산하기관 임원자리에 국장급 중 누가 갈지도 인사의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현재 노수협 대중교통단장, 김상휘 유성부구청장, 윤태희 대덕부구청장 등이 3자리와 시산하기관 2자리를 포함한 5자리가 될 수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경영이사 자리에 송치영 경제국장이 유력한 가운데 최규관 환경국장과 이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중에 한명은 양승표 도시공사 기술이사 자리로 이동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시나리오가 될 경우 시국장급 인사 적체가 해소 될 것으로 보이며 인사폭도 커질 수 있어 후배 공직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인사는 조직의 안정을 위해 연공서열과 발탁인사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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