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이계순 충청체신청장 부임
제50대 이계순 충청체신청장 부임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1.25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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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0대 이계순 충청체신청장

 제50대 이 계 순  충청체신청장취임

신임이계순청장(48세)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제50대 충청체신청장으로 부임했다.

이계순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해 48대에 이어 50대 청장으로 부임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깊은 인연 속에 두 번째 충청체신청장으로 많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 청장은 “사랑받는 우체국 실현을 위한 고객행복경영과 함께, 즐기면서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업추진에서는 “사업실적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그 일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청장은“과거 답습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방안을 강구해 사람에 의한 관리가 아닌 시스템에 의한 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과장을 시작으로 정보통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기획예산담당관실, 진해우체국장, 장관비서관, 예금과장을 거쳐, 2000년 우정사업본부 감사담당관, 전남체신청장, 충청체신청장 등 주 요직을 두루 거쳤다.
 
평소에 소탈하고 편안함을 주는 성격으로 윤리경영과 자율경영, 감성경영을 추구하는 이계순 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우정사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에서 일을 추진하고 직원들 스스로가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취미는 테니스와 독서를 즐기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민자 여사(44세)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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