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김한직 과 팀장 방효찬, 이모완 선정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태진)는 올해 처음으로 조합원 설문을 통해 귀감공무원 3명을 선발하고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귀감공무원 선발은 민주적인 조직 문화 조성과 합리적 업무처리가 가능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조합원 설문을 통하여 가장 많은 조합원이 선택한 과장급 이상 1명(과장 김한직)과 팀장급 2명(팀장 방효찬, 이모완)을 선정하고, 그 분들의 좋은 생각과 행동을 본받고자 하는 취지에서 12월 30일 소속부서를 찾아 전체 조합원의 이름으로 ‘귀감공무원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귀감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한직 과장은 "퇴임식 날 전해 받은 인증패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 퇴직 후에도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방효찬 팀장과 이모완 팀장은 "직원들이 선정한 의미 있는 인증패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이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태진 위원장은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귀감공무원 선정에서 조직구성원을 배려하는 수평적 소통능력과 부서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후배공무원들이 합리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분들을 선정되어 많은 조합원들이 공감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귀감공무원을 선정하여, 공직 내부에 올바른 공직자 상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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