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를 맞아 대전·세종·충남지역 건설업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2017년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충청투데이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신년교례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장우 의원과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한현택 동구청장,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양승찬 대전시교통건설국장,정석완 충남도 국토교통국장 박희성 계룡전무,김영환 금성백조 전무 김근중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만구 미래건설연구원장 이관근 파인건설대표, 최치상 대전서구의회 의장, 이미현 대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또한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회장, 정인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시·충남도회장,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한승구 계룡건설 부회장, 김주일 금성건설 대표이사,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강도묵 대전시 개발위원회 회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권선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애초 예정된 호수공원,유성복합터미널 등 대형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업체참여 비율을 60-70%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건설업은 일자리 창출과 내수진작 등 국가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며 “국가경제를 견인한다는 각오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회장은 “경기상황이 어렵고 변화의 바람이 거세 건설시장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건설’이라는 어젠다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