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과 유성구의회 설장수 의원, 구본환 의원이 25일, 북대전농협으로부터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북대전농협 2층 강당에서 열린 제56기 정기총회에서 한태동 조합장은 “유성구의회 설장수, 구본환 의원과 대전시 조원휘 의원은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면서, 어려운 농촌의 농가소득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 패를 드린다”며 그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원은 “경기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지역의 농촌현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라고 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땅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우리지역 농민들을 위해 농업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설장수, 구본환 의원도 “우리 삶의 근간인 농업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북대전농협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더욱 번창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