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잘살고,행복 하려면 오직 정권교체 뿐"
이재선 "잘살고,행복 하려면 오직 정권교체 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2.23 17: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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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전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승리하는 자랑스러운 우리가 되도록 하자

4.25 보궐선거를 60일을 대선을 299일 앞두고 한나라당의 대규모 행사를 대전 서구 둔산동 캐피탈타워 컨벤션웨딩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선 시당위원장의 보궐선거 와 대선의 승리를 기원하며 신년회를 개최했다.

▲ 박근혜전대표.이재선.강창희.박성효시장. 이날 신년사에서 이재선 시당위원장은 여러분들은 잘살고 싶습니까, 행복하고 싶습니까. 오직 정권교체만이 가능하다. 12.19일 정권교체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대선전 치러지는 4.25보궐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해야 한다. 정권교체를 위해 훌륭한 후보님들이 단합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모두 손을 잡고 하나 되어 국민염원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강재섭 대표는 사석에서는 제가 형님이라고 부르고 공석에서는 영원한 정치적 동지이신 강 최고를 모시고 또 이재선 위원장을 모시고 신년교례회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 4월에 보궐이 있다. 대통령선거 전초전이기에 공천을 잘 줘야해 민심을 잘 살펴보기 위해 대전에 왔는데 여러분들이 공천을 결정한 것 같다. 제 공천권을 여러분들이 다 뺏어간 것 같다. 이렇게 되면 공천심사위에서 바꾸지도 못하게 못을 확 박아 놨다. 이명박.박근혜 지지자들을 향해 사람들이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도록 당부했다. 국민들이 걱정할 필요 없다. 299일 남아있다. 이재선 후보의 보선은 60일 남았다. 대전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승리하는 자랑스러운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강창희 최고위원은 후보님들 대전까지 모셔놓고 기죽지 않도록 박수를 맘껏 쳐 달라. 대통령도, 장관도, 총리도 물론 없는 약자였다. 여당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자기들이 스스로 거대여당을 쪼개 우리를 도와줬다. ▲ 당직자들 건배 제의

우리가 오늘의 이 현상을 위기로 보면 분명히 기회지만 오늘의 현상을 기회로 보면 위기로 볼 수 있다. 오늘의 입장을 위기로 보나, 기회로 보나. 300여일 남았는데 우리 입장을 위기로 보고 국민 앞에 낮게 처신할 때 기회다.

이승만 대통령이 말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생각난다. 모든 사람들이 대동단결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선주자>가나다순으로 연설했다.
▲고진아 의원  한나라당 경선에서도 충청민심이 대세를 가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충청의 발전, 충청의 민심을 대변하기 위해 고진아가 열심히 뛰겠다.

당원 분들이 당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지금 당이 보이는 보습이 국민이 말하는 정책정당의 모습인가. 정신 차리고 다시 구성해야 한다.

이것을 계파 나눠먹기 산물이고 누구도 승복하지 않는 경선불복종이 안 오리라 자신할 수 없다. 당원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검증위원회 재구성해야 한다.

 당헌당규에는 240일전에 후보를 등록하고 180일전에 경선을 치루 게 돼 있는데 특정계파 사람들이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가. 시민들의 웃음은 한나라당의 희망이라고 한 것처럼 그러기 위해 객관적인 후보검증위를 구성해 후보의 도덕성 등을 거쳐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표 는 한나라당과 대전의 기둥인 강 최고, 이재선 위원장, 박 시장 모두 반갑다. 복 많이 받고 소원성취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작년 5월에 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병원에서 퇴원하던 날 대전을 찾았을 때 환호와 박수로 맞아준 대전의 열의를 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의 승리였고, 대전시민들의 승리였다. 올해는 우리에게 더 큰일이 남았다. 대전 서을 보궐은 마지막 승리를 가는 길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 위원장이 앞장서 뛸 것이고 지방선거에서 힘을 발휘해준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뛰어주신다면 한나라당의 깃발이 될 것이다. 승리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에도 한나라당이 승리할 것이다. 대전과 충남의 도약을 위해 행복도시를 꼭 이뤄야 한다. 행복도시는 단순한 행정도시에서 벗어나 과학, 교육, 문화 등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대전과 충남의 꿈이고 대한민국이 나가야 될 길이라고 믿는다.

요즘 경선을 앞두고 한나라를 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다. 걱정할 필요 없다. 정권교체는 한나라의 목표가 아니라 시대적 사명이다. 이런 민심을 누가 거역하겠는가. 우리는 선진한국 건설이란 목표를 향해 다 같이 손잡고 전진할 것이고 승리할 것이다.

그것이 당원여러분과 국민들게 보답하는 길이다. 대한민국, 한나라, 대전을 위해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손학규 전경기지사 ▲손학규 전 지사는 정권의 핵심은 충청에 있었다. 이번 정권교체 바로 이곳 충청도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것을 꼭 끝까지 가야한다. 대전에 오면서 대전이라는 말뜻을 생각해봤다. 대전 큰 밭이다. 강 최고 큰 사람이다. 이분을 좋아하는 게 거칠게 없다는 것이고 떳떳한 사람이고, 정도를 걷는 사람이다. 뭐가 잘못되면 그것을 극복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다. 한나라당 이러쿵저러쿵 말 많다. 이럴 때일수록 정정당당하게 대도를 걷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정도를 걷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한나라당이 더 큰 밭으로 모두 끌안고 정도를 걷는 당으로서 정권을 책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전 최고위원은 2007년 과제는 정권교체다. 한나라당은 정권교체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보배가 많다. 보배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다듬고 있다. 보배를 흠집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보석의 빛을 내보일 수 있는 과정이다. 단순히 누가 이득을 보고 흠집이 있는지 국민들이 현명해 다 안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국민 앞에 당당한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부정부패 극복했다. 가난한 사람들이 눈물을 잘 모르던 과거의 모습 극복했다 해서 서민들의 아픔을 닦아줄 수 있고 미래를 선도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도 넓은 마음으로 끌어안을 수 있을 때 왜 국민이 정권을 주지 않겠나. 이 보석들이 국민 앞에 승리자가 되도록 저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지지를 당부했다. ▲이명박 전 시장은 어제 코엑스에서 전국 기초단체 의장들 모임에 박 대표와 제가 나란히 앉았는데 9번을 마주치고 한번을 외면했는데 사진 기자가 서로 외면하는것처럼 찍은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 했다.그는 오늘 온 것은 이재선 위원장 당선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왔다. ▲ 이명박 전서울시장

앞도적인 당선이 되는 것이 한나라당의 2007년 국민의 염원이고 당의 염원인 정권교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는 구정민심도 그런 것 같다. 참 살기 힘들다...우리 국민들 민심이 어떻겠나. 그런데 정치권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 실망한다. 우리 한나라당이 실망을 보이니까 깨질 것이라고 한다. 아마 그것은 깨진다고 보는 사람이 그런 것이 아니라 깨지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그랬을 것이다.

▲ 박근혜.이명박.손학규 기자 회견장 국민 모두는 한나라가 한 마음이 돼 정권교체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한다. 12.19일 돼 정권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속이 상해도 참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나라 할 일이 많다. 우리가 단결할 때 지금보다 더 큰 지지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 전국에 있는 우리당원 깊은 관심을 갖고 앞도적인 승리 해야만 한다. 저도 승리에 참여하겠다. ▲ 이명박 지지자들
이재선을 당선시키고, 공정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숙권정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우리는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선진된 정치문화를 만들어야 하는 책임도 한나라에게 있다. 과거 이미지를 다 털어버리고 승리해 향후 5년간 국민이 원하는 경제를 살려야 한다. 고 강조했다.
▲ 박근혜 지지자들 이날 행사 건배 제의에서 박성효 시장은 지난 5.31에 대전에서 특별한 승리를 했다. 이제 금년에는 해야 할 일이 두 가지다. 보선과 정권교체다. 자신감을 바탕으로 정권교체를 위한 베이스캠프를 보선에서 차려야 한다. 국가와 민족, 미래를 위한 창조에 앞장서 주길 바라고 그 꿈이 대전에서 이룰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행사장에 수많은 인파들이..
이날참석자는 강재섭 대표, 김용환 상임고문, 강창희 최고, 이재선 위원장, 김학원 전국위원회 의장, 전용학 사무부총장, 이완구 충남지사, 박성효시장.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이진구 의원(충남 아산), 한선교 의원, 나경원 의원, 주호영 의원 이장우.이은권.가기산.진동규.정용기 구청장 김영관의장 오영세.조신형,김재경, 장문철..곽영교.심준홍.이운우 중구의회의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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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한국 2007-02-24 23:24:52
이번 보궐선거에서 대선주자와 인맥이 있는 중량급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대전예산 확보에도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대권주자가 만들어낸 대전시장과 대권주자가 지원하는 국회의원 후보라면 경제적 예산 확보의 증가는 당연히 이뤄질 수 있을듯 합니다.

개인의 영광보다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하여 금번 보궐선거는 중요한 선거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