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공원,‘나눔숲’전국 최우수 선정
논산시민공원,‘나눔숲’전국 최우수 선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2.17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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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 선정 돼

충남 논산시 황명선시장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선정하는 녹색자금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논산시민공원 나눔숲 모습

나눔 숲 조성 우수기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전국 323개의 지역사회나눔 숲, 복지시설나눔 숲에 대한 조성내용 및 이용실태, 사후관리 부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4억2천9백만원의 녹색기금을 확보, 지난해 6월‘시민공원 나눔숲’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공원 조성 시 숲 조성이 계획된 나대지에 녹색 숲, 산책로 및 쉼터를 조성하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전통수종(소나무 등) 27종 9,873주와 초화류(꽃잔디 등) 6종 4,995주를 식재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논산시민공원 나눔숲 모습

또, 장미의 환상적인 LED 야관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지역민은 물론 인근 대전·계룡 지역 주민도 많이 찾고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민공원 나눔숲은 산책로 등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건강 증진 뿐 아니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휴식공간으로의 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공원녹지조성사업은 남녀노소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모두가 똑같이 녹색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복지사업중 하나”라며, “내실있는 시민공원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이뤄지고 나아가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동고동락 실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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