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까지/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공급시설, 가스운반차량등 중점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에서는 이달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공급시설등 취약지역 가스시설 31개소와 가스운반차량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정압기 31개소에 대한 점검을 가스안전공사와 구가 합동으로 가스 대량 공급처 및 취약지역에 가스안전기준 준수, 정기안전검사 실시, 가스운반차량의 지정장소 주차여부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현행 가스관계법령상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1년에 1~2회 가스안전공사의 안전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으나, 사회복지시설 중 가스안전공사 정기검사 미실시 시설 16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에서는 이번에도 안전검사를 받지 아니하는 시설에 대하여는 관계부서에 통보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주택가등에 가스 충전용기를 적재한 채로 불법주차 한 운반차량에 대하여는 야간단속실시로 중구는 물론 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위반자에 대하여 고발조치등 강력한 처분을 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가스사고로 인한 주민불안을 해소시키고 대형사고의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또한 불법 가스운반차량으로 적발된 타구 소관 차량에 대해서도 해당 관청에 통보하는 등 적극적인 처분을 요구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예정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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