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새봄을 맞아 종합민원실 전 직원이 새로운 근무복을 착용하고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종합민원실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단정하고 산뜻한 근무복을 착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종합민원실의 통일된 근무복 착용으로 직원들에게는 책임감과 소속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민원실을 찾는 시민에게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간부공무원 민원상담의 날,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농번기 들판민원 배달제 등 고품격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주진영 시민봉사과장은 “단정한 근무복 착용과 더불어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친절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