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녹색농촌체험으로 자연의 섭리 배운다
서구, 녹색농촌체험으로 자연의 섭리 배운다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7.04.06 0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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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까지“서람이 주말농장”이용 신청자 접수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에서는 구민들에게 도시민의 전원생활과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괴곡동 선골마을과 용촌동 정방마을에 약2,300㎡(700여평/70블럭)의 「서람이 주말농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구 주민에 한해 오는 4월11일까지 신청 접수자중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1블럭의 규모는 33㎡(약10평)로 3만원에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괴곡동 선골마을 주말농장은 정림3거리에서 1.2㎞ 약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0블럭의 규모로 친환경돼지작목반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용촌동 정방마을 주말농장은 가수원4거리에서 11㎞ 떨어진 약15분거리에 위치하는 곳으로 40블럭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농림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준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통한 농작물 재배체험도 하고, 갑천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휴양을 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서구청 경제진흥과 농정담당 또는 각 동사무소에서 하며  이메일(gubonge@seogu.go.kr)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611-6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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