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 우체국쇼핑 업무협약
충남도 ▪ 우체국쇼핑 업무협약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7.04.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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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입점업체를 115개 업체에서 200개 업체로 확대 연매출을 289억원에서 500억원 이상 늘릴 계획

충청남도(도지사 이완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우체국쇼핑등을 통해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으로 판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충청체신청과 맺었다.

이날 협약 내용은 충남도내 농업인에 대한 '계약요금제'를 적용, 농산물 택배에 한해 건당 1천500원(5천원→3천500원) 할인 우체국쇼핑에 충남농특산물특별전 코너 수시 개설 우체국장터를 통해 충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 상품 1천여건 입점 등이다.

도는 우체국쇼핑 고객 DB구축, CRM(고객관계시스템)을 활용한 해피콜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우체국쇼핑 입점업체를 115개 업체에서 200개 업체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매출을 289억원에서 5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농기업 제품에 대한 판매를 늘리기 위해 충청체신청과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설립된 한국우편사업지원단(KOVIX)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전화.방문주문 등의 형태로 전국의 3천600여개 우체국을 통해 960개 업체, 6천471개 품목이 입점한 대형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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