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출연기관의 건전한 운영과 경영의 효율화 및 책임경영체제 구축
충남 서산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16년 실적)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달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 평가는 출자·출연기관의 건전한 운영과 경영의 효율화 및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위탁했다.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은 서류·현장 평가 등을 진행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이희집 자치행정국장은 “출연기관의 경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좀더 향상된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전적 방향의 컨설팅을 해줄 것”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 출연기관으로는 현재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과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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