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이 뭉치면 선거 향방 바뀐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이 뭉치면 선거 향방 바뀐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4.1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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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본부 선거대책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12일 김옥향 여성선거대책위원장,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장 윤종필 의원, 이장우 전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본부 선거대책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본부 선거대책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
김옥향 대전 여성 선대위장

이날 김옥향 대전시 여성위원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발대식이 아니라 대선을 승리로 이끌고 대한민국을 살기 좋게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며, “많은 여성들이 가사노동, 출산, 육아 등으로 정치적 의식을 함양하기 어렵지만 우리 여성이 뭉쳐 같이 뛰면 선거 향방이 바뀔 수 있다”면서 여성의 역할을 주문했다.

윤종필 중앙선대위 본부장

윤종필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은 “홍준표 후보가 경남도지사 시절 1조 4천억 원의 부채를 제로로 만들었는데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행정경험이 있는 사람은 홍 후보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배치에 대해서도 “홍 후보가 확고한 신념이 있으니 좌파에 맡기지 말고 민주주의를 지킬 유일한 사람인 홍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이은권 대전시선대위원장

이은권 대전시 선대위원장은 “홍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하며 “선거 3일 전이라도 결과가 뒤집히니 현재 지지율에 동요하지 말고 확고한 신념을 갖고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의원

대전 동구 이장우 전최고위원은 “책임자가 되어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하는 국정 운영이 가장 위험하다”며, “온갖 역경 거쳐 당대표, 단체장을 경험해 본 홍 후보가 지도자가 돼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무성, 유승민은 평생 키워준 정당에 비겁하게 침을 뱉고 밥상 엎은 사람들”이라며, “이번선거에서 확실히 응징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자유한국당에서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명장 수여식
,최선희 대전시의원, 박희조 시당 사무처장

이날 행사에는 이은권 선대위원장, 이장우 의원, 진동규 유성갑 위원장,이현 유성을 위원장, 민경식 대전시당 부위원장, 김옥향 대전시여성선대위원장, 임종필 중앙선대위여성본부장,최선희 대전시의원,박희조 시당 사무처장, 강숙자, 오관영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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