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작목인 맥문동의 안정적인 기반조성과 소득창출
청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창용)는 청양군의 특산물이면서 주요 소득 작목인 맥문동의 안정적인 기반조성과 소득창출을 위해 지난달 열린 제236회 임시회에서 ‘맥문동활성화’ 홍보예산액 4,500만원을 승인했다.
정창용 산업건설위원장은 14일 “홍보예산 확보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청양 맥문동의 우수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여 맥문동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 맥문동 주산지 중에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 맥문동은 4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5월 중순까지 심는다.
한편, 청양 맥문동의 괴근은 한약제로 폐결핵과 만성기관지염, 인후염에 효험이 있으며 항암성, 항당뇨, 특히 봄철 황사와 차량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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