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대비 용수개발 현장 등 4개소 찾아 발전방안 모색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제222회 임시회 회기 중 13일 관내 주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가 추진하는 논 대체작목 전환 지역특산단지 조성시범 현장, 신송저수지 용수개발사업 현장, 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대죽폐수종말처리시설을 찾아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살펴 개선방향을 찾았다.
먼저 의원들은 논 대체작목 특화단지를 찾았다. 농가소득 하락에 대비한 지역특산단지 조성 시범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 농가의 발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고북면에 위치한 신송저수지 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관련 부서로부터 한해대책 추진현황을 청취한 후 다가올 농사철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 뒤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대죽폐수종말 처리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우려되는 문제점을 언급하며, 해당 사안의 개선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 후 우종재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소통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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