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 "대선주자 여론조사 7% 안믿어"
홍준표 후보 "대선주자 여론조사 7% 안믿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4.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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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신용불량자 340만명 집권 즉시 신용사면키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최근 언론에 발표되고 있는 대선주자 여론조사 7% 결과와 관련 여론조사와 실제 민심은 다르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홍준표 후보 "대선주자 여론조사 7% 안믿어"

홍 후보는 17일 첫 선거운동 지역으로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 "여론조사와 실제 민심은 다르다"며 "충청인들이 정통 보수적자인 한국당을 지켜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잃게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일부 언론의 수주동안 7%대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않는다며 지난 4,12 보궐선거에서 자유 한국당소속 국회의원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대거 당선된 사실만 봐도 여론조사가 왜곡됐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라고 역설했다.

홍준표 후보 "대선주자 여론조사 7% 안믿어"

홍 후보는  "총리가 관장하는 행정부처와 국회를 모두 세종시로 이전과 대전시 주요 공약인 내·외국 순환교통망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충남도청 이전부지에 대한 조기개발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홍준표 후보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이장우 의원이 중앙시장방문

그는 이어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유치 대전역세권을 철도메카로 육성, 원자력시설의 안전성확보와 대전교도소 이전, 제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한 미래융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약소했다.

홍준표 후보가 중앙시장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

충남지역에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과 충청권 광역철도건설사업 아산신창~전북익산간 121㎞구간을 복선전철화를 추진하겠다고 충청권 표심잡기위한 공약했다.

홍 후보는 특히 340만명에 이르는 서민, 청년, 소상공인 등 생활형 신용불량자에 대해서 대통령 집권하는 즉시 신용사면을 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이어 전통시장의 활력화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모든 전통시장에 100% 주차장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1인 자영업자에 대해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고, 1인 자영업자의 산재보험 가입업종을 제조업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연매출 3~5억원 구간 일반가맹점에 대해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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