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 삼안·보성여객 등 추가 현장방문
천안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 삼안·보성여객 등 추가 현장방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17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산검사가 더 정확하고 올바르게 정착 기여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 결산검사위원들이 17일 결산검사를 위해 예산 집행 현장을 추가 방문했다.

삼안·보성여객과 천안시행복콜센터 방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행금 결산검사위원회 위원장과 박동명 전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안봉훈 세무사, 최완길 공인회계사, 송승환 한국공공정책학회 전문연구위원은 삼안·보성여객과 천안시행복콜센터 등 결산서에 나온 관내 교통기관을 찾았다.

현장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은 교통기관의 보조금 지급실태와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입 및 세출 현황을 파악했다.

김행금 위원장은 “추가 현장방문을 통해 천안시의 지도·감독 내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결산검사가 더 정확하고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결산검사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결산검사위원을 전국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