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는 지혜와 사랑을, 후배는 창의와 열정을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6월 16일 충남 서천 소재 춘장대에서 우체국 현업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2~3년차 공무원들과 체신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6,7급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멘티.멘토와 청장 및 간부 등 180여명이 참여하여 갯벌체험을 시작으로 선후배가 모두 하나 되는 의미로 장미꽃으로 “한마음 하트”를 만들었으며, 집배원으로 구성된 “해피니스 밴드”공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멘티.멘토 결연을 통하여 업무효율성 증대 및 조직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립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바닷가 오물 수거 등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계순 청장은 “멘티는 선배인 멘토로부터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멘토는 후배에게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문역량을 배우는 등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될 때 맨토링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고, “후배에게 퇴직한 후에도 진정한 멘토로서 존경 받을 수 있는 신뢰의 관계를 쌓기 바라며 행복을 주고받는 멘토.멘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체신청은 금년 4월에는 1년차 새내기 공무원과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하였으며, 멘토링 기간을 3년으로 설정.운영하여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 및 애사심 고취를 통한 직장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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