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재선거 돌입, 의장 후보 이해선-박기영 의원 등록
김영미 임시의장 체제로 운영되던 공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25일 다시 의장 선거를 비롯한 정상화에 나선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는 지난 달 19일 공주시의회 원구성에 대해 무효 확인을 판결하면서 의회는 25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소집한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후보 등록 기간을 가졌고 이해선 의원(국민의당)과 박기영 의원(자유한국당)이 의장에 도전한다.
부의장 후보에는 한상규 의원(자유한국당)과 우영길 의원(국민의당)이 각각 등록했다.
등록 후보현황을 보면 민주당 체제로 기울었던 후반기 초기 원구성이 이번에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결합하는 모양세로 기울었다.
한편 계속되는 의회 비정상화 운영에 비난의 화살을 맞고있는 만큼 공주시의회가 이번 원구성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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