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 가뭄 피해 현장 직접 찾아가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 가뭄 피해 현장 직접 찾아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5.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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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풍서리 중보 방문, 농경지 용수 공급 확인 대책 수립 노력 약속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 의원 22명이 가뭄현장 확인에 나섰다.  26일 제202회 정례회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원들은 오전 본회의가 끝난 후 풍세 풍서천 중보를 찾아 농수 공급 상태를 확인했다.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과 시의원들이 심각한 가뭄 현장을 찾아 사태 파악에 나섰다.

풍서천의 중보는 가동보로써 평소 인근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바닥이 말라 갈라진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천안시의원들은 시청 관련 부서로부터 가뭄과 용수 공급 현황 등의 설명을 듣고, 극심한 가뭄 상태를 피부로 확인하였다.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과 시의원들이 심각한 가뭄 현장을 찾아 대책에 논의 중이다.

전종한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었음에도 가뭄이 심각하여, 주민들이 모내기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함께 현재 가뭄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으며, 체계적인 물관리를 통한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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