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탈당, 정당화될 수 없다.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9명이 20일 오안영 의장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그동안 함께 한 의원들에게 일언반구 말도 없었고,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탈당인지 모르겠다며 정당공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탈당한 것은 진정성을 인정 할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지해준 시민들과 동료의원들을 무엇으로 아는지 상실감과 허탈감만 커진다"고 덧붙혔다.
특히, "광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의회의 중심에 남기만을 원한다는 것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김영애, 김희영, 박성순, 성시열, 안장헌, 여운영, 유기준, 조철기, 황재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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