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보령시,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6.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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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주재로 자유토론의 시간 가져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대천2동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단장, 읍면동장,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당면 주요시책의 추진상황 점검과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읍면동 행정평가 콘테스트의 추진상황 보고, 이후 김동일 시장 주재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분기 읍면동장 토론회 모습

부서별 소관사업으로 기획감사실의 성과관리 및 청렴대책 ▲문화공보실의 시정홍보 유공 및 통합문화이용권사업▲총무과의 읍면동 행정평가 콘테스트 및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 ▲안전재난과의 풍수해보험 가입 ▲민원지적과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 ▲세무과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내달 21일부터 열리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와 8월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9월 제1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대단위 행사의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도 당부했다.

2분기 읍면동장 토론회 모습

김동일 시장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업․공업용수는 물론, 먹는 물까지도 부족한 상황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때이지만, 머드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스포츠 행사의 성공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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