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은 아산시 장영실과학관 개관 6주년이 되는 날이다.
조선시대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 과학에 대한 관심유발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설립된 아산장영실과학관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12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아산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장영실과학관은 1층 어린이전시관, 기후변화체험관, 4D영상체험관, 2층 장영실과학관 등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체험 전시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과학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층 과학공작실과 3층 과학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중과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중 프로그램인 ‘따뜻한 과학이야기’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과학적 의미를 학습하고 직접 실험해보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주말에는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일에는‘지역사회 주말 행복배움터’와 ‘오름창의과학 생명과학탐구교실’이 진행 중이다. 국고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는 환경과 생태, 생명에 대해 학습하고 지구에서 서식하고 있는 모든 생명에 대해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는 수업이다.

‘오름창의과학 생명과학탐구교실’은 물리,생물,화학,지구과학 등 과학 전 분야를 학습하고 실험 및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과학체험교실이다.
토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에도‘4D프레임 일요교실’이 있다. 과학교구를 통한 창의력 발달, 융합사고력 발달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흥미를 불어넣어주는 수업을 유치, 운영하고 있다.
위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영실과학관이 단순하게 휴식을 취하고 구경만 하는 공간이 아닌, 학생들의 사고 발달과 과학인재로의 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아산장영실과학관은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과학축제 및 과학체험교실의 운영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과학적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