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총장 이종서)는 컴퓨터공학과 3학년 최고은(21,여) 학생이 최근 미래부와 (사)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학점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ICT 학점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에는 전국 각 대학에서 많은 학생이 지원 및 참여했으며, 대전대에서는 최고은 학생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최 씨는 현지 회사와의 심층 면접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5명 만이 선발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됐다. 이에따라 오는 9월부터 4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 회사에서 인턴십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ICT 학점연계프로젝트 인턴십은 기업에서 제안한 ICT분야 직무 중심의 프로젝트 및 서비스 개발 등에 학생이 직접 인턴십을 통해 참여함으로써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문제해결형 ICT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