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금산군의회,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7.27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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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읍 일원 찾아 주택정화, 폐기물 수거 등 복구 동참

금산군의회는 최근 기습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수해침수지역 돕기에 나섰다.

금산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2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을 찾아 주택정화, 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금산군 의회 청주시 수해복구지원

이상헌 의장은 “현장에 와 보니 방송보다 침수피해가 심각하다”며 “오늘 우리의 수해복구활동이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위로가 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6일 시간당 90mm가 넘는 기습폭우로 도심 및 농지가 침수되는 등 22년만에 최악의 수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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