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마을 한 바퀴 , 복수동 현장 방문 및 주민 건의사항 청취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추진하는 ‘동네마실’ 시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네마실은 구청장이 소외되기 쉬운 동네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책으로, 7월 초 용문동과 도마1동에 이어 세 번째 동네마실은 지난 28일 복수동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만년청춘 봉사단, 행복한 길가애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복수센트럴자이 재개발공사 현장, 주민제안대상 지역과 불법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방문해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도마1동 방문에서는 주민 10여 명이 공사장에 나온 불법 쓰레기 적치 문제가 현장에서 건의, 불법 투기 장소가 꽃박스로 신속히 정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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