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3 선거구 시의원 누가 출마 하나?
동구3 선거구 시의원 누가 출마 하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9.22 05: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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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자 10여명 중 한나라당 7명 출마 경쟁율 치열

12월 대선과 동시에 치러질 장문철 시의원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발생한 대전 동구3 선거구 (가양1,2, 용전, 성남1,2동) 광역의원 보궐선거출마를 준비중인 후보가 10여명으로 치열한 공천 싸움이 전망된다.

▲ 자료사진

오는 12월19일 대통령 선거일에 대전 지역 동구3 선거구(가양1,2, 용전, 성남1,2동)광역의원 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어서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민심 파악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들은 지역구 민심 동향을 파악후 자신에게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나올 경우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 본지가  추석를 맞아 각 정당에서 오는 12월19일 대전 동구 제3선거구(가양1,2, 용전, 성남1,2동) 광역의원 보궐선거에 입후보 예상자들을 분석해 보았다.

먼저 ▲ 대통합 민주 신당에서는  한장규( 36세) 보험대리점을 운영하며 지난 제4회 지방선거 시의원 출마 낙선했던 인물로 현재 성남2동 효천 아파프에 거주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한나라당 조은숙(46세)시당 여성위원장은 제4회 지방선거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 순위2번으로 공천 받았지만 시의회에 진입하는데 실패 했다. 조 위원장은 현재 가양2동 임광하이츠에 거주하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상배 한나라당 동구 정당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겸 이명박 캠프 대변인 으로 활동했으며 김칠환 전의원 비서관 출신 으로 현재 태평동 태평아파트에거주 동구 출마를  준비중이다.

한나라당 보궐 선거의 장본인 장문철( 57세) 전 시의원은 자신의 실수로 의원직 상실해 현재 용전동에 거주하며 한번 더 재기를 노리고 있다.

▲ 지난 지방 선거 당시 국중당 동구 청장 경선에 참여 했던 양태창( 42세)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장도 현재 자양동 동아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준비중에 있다.

한나라당 양승근 월간지 ‘청풍’ 대표도 자천타천으로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지방선거에 단골 선수인 김범수(51세)전예지고이사장은 (제3대 지방선거, 2004 동구청장 보궐출마), 용전동에 거주하며 출마를 준비중에 있다.

한나라당 박재수(60세) 건축업을 운영하고 제4회 지방선거 마선거구 출마,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인물로 대전시당 대전원도심재개발추진위원장,으로활동 기초에서 광역의원 출마 준비중 이다.

한나라당 남승도(54세) 남일유통 운영하고 전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부 지도위원장, 제4회 지방선거 마선거구 출마 낙선 하면서 가양2동 임광하이츠에 거주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국민중심당에서는 정종성(63세) 성남목욕탕 대표가 3대지방선거에서 구의원으로 활동하다 지난 제4회 지방선거 시의원 출마 낙선,현재 재기를 꿈꾸고 있다.

한나라당의 이명박후보의  높은 지지도에 따른 기대 효과로  7명이 출마를 준비하면서 치열한 공천 경쟁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방의원의 유급화에 따른 젊은 인재들이 대거 시의회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이 보다 더 많은 후보자들의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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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07-10-31 15:55:05
시의원누가 출마하냐? 라는 큰 타이틀에 환경운동가의 설명을 듣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데.. 저 여성분이 출마한다는 건지..